고소득 전문 직업인, 미국 공인회계사(AICPA)
<미국공인회계사란? (1)>에서 계속….
특히, LA나 샌프란시스코 등지에 진출해 있는 많은 한국 기업들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가 가능한 한국인 회계사(CPA)를 선호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진출을 위해서는 유능한 한국인 회계사(CPA)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활동 중인 대부분의 회계사의 경우 전문인으로서 높은 연봉과 직책을 받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 중이다.
여기에 국제 자본시장이 통합되면서 국제회계기준 역시 빠르게 세계표준기준으로 통일화되는 추세이고,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가 미국회계 기준으로 표준화된 국제회계기준을 따르도록 요구하고 있어 최근, 회계사(CPA)의 업무 영역의 범위는 회계, 세무, 재무 등 금융 부분을 넘어 정부 및 교육 업무, 국제 금융 등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형성하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글로벌 경영을 추진하는 기업이라면 국제투자자문 및 국제조세자문 등 국제적인 분야까지 담당할 수 있는 회계 전문 인재, 즉 회계사(CPA)의 영입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게다가 한미 FTA 체결과 함께 국내 회계시장 개방도 멀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회계시장이 개방될 경우 실제 미국공인회계사(CPA)가 직접적으로 한국 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될 것이므로 AICPA인재 양성이 수요자인 기업이나 취업준비생의 입장에서 구미에 당기는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국제적 회계 인재로서 경쟁력을 갖춰야!
“유능한 인재들이 글로벌 시대 최고의 회계 인재들로 성장하여 전 세계 경영의 중심에 위치하길 바라마지 않으며, 그래서 회계사(CPA)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단순히 시험 합격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실력을 겸비한 진정한 회계사(CPA)가 될 수 있는 준비를 하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
카스아카데미(www.sbplosangeles.com) 김창민 학장은 자신이 처음 미국을 접하고 막막했었던, 그리고 AICPA를 알게 돼 희망의 빛을 보게 된 지난날을 회고하며 “미국은 아주 넓고 낯선 땅이지만 그만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곳이고 충분히 도전해 볼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말하고, “한탕주의가 아닌, 실제 한국인의 근면성으로 열심히 노력한다면 한국 사람도 미국에서 좋은 기회를 잡고 분명 성공할 수 있으니 전 세계를 무대로 자신 있게 도전해 보라.”며 용기를 북돋았다.
카스아카데미(714-736-0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