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PA(미국공인회계사) 시험 준비에 있어
독학으로 공부하거나, 혹은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다른 책을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참고하시라고
미국공인회계사(AICPA) 교재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카스아카데미를 비롯하여
각 AICPA 학원에서 독자적으로 제작하는 교재들은 수강생이 아니면 구입할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구요.
그런 학원 교재들을 구해 보신다고 해서, 교재 제작 기획 자체가 수업의 보충자료인 ‘부교재’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수업없이 책을 보신다는 것은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학원 강의와는 무관하게 출판사를 통해 만들어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미국공인회계사(AICPA) 시험 교재는
아래와 같이 크게 두 종류로.. 한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재에 대한 의견은 저희 카스아카데미에서 공부한 staff 들의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므로 부디 참고만 해 주셨으면 좋겠구요.
교재 판매에 대한 사심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음을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립니다. ^^;
1. 와일리 (Wiley)

Wiley(와일리)는 설명부분이 정말 꼼꼼하여 부담스러울만큼 세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글씨도 엄청 작고, 국민학교 시절 전과를 보는 느낌이 나는 교재입니다.
가끔, 학원 강의에서 중요치 않다고 하며 생략하지만 진정 그 내용이 궁금할 때, 가끔 설명 부분을 참조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독학으로 공부한다면 내용이 세세하므로 많은 도움이 될텐데요.
두꺼운 책의 내용을 다 공부한다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http://www.amazon.com/gp/reader/1118277228/ref=sib_dp_ptu#reader-link
2. 비스크 (Bisk)
Bisk(비스크)는 문제집의 역할에 더 충실한 책이라는 느낌이 드는 교재입니다.
설명 부분이 아주 간략하지요.
설명이 너무 간결하기 때문에 이 교재만으로 독학을 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 분들은 공부한 후에 보면 잘 정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글씨체가 실제 시험장에서 보는 글씨체랑 약간 비슷하여
비스크 문제지를 풀고 시험보러 가면, 공부한데서 문제가 나온 것 같은 착각(^^;),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심리적 안정감!!! 입니다. ^^;
두 책 모두, 해마다 개정판이 나오고 있고 ‘설명 + 예상문제’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와일리(Wiley)는 설명이 자세해서 진도나갈 때 좋으셨고, 비스크(Bisk)는 시험보기전 정리하는 느낌으로
참고하실 때 좋은 교재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AICPA(미국공인회계사) 시험준비 교재를 비교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