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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인 회계사 AICPA 개요

By July 3, 2014About AICPA

미국공인회계사 AICPA란?

AICPA(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는 원래 미국 공인회계사 협회를 의미합니다. 모든 미국 공인회계사는 미국 공인회계사 협회의 회원이기 때문에 AICPA는 사실상 미국 공인회계사(USCPA)와 같은 의미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AICPA는 세계 어디에서나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 회계 전문 자격증으로서 실무부문, 정무부문, 교육부문에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며, 주요 업무는 회계감사, 세무조정과 조사, 경영진단, 재무활동 정리 및 분석 등의 매니지먼트 서비스 제공입니다.

AICPA 실무 및 활동

현재 나라마다 회계기준의 차이가 있어 국제간 금융거래 및 산업에도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국제 자본시장에 단일화된 국제회계기준 적용이 절실하다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회계기준은 아주 빠른 속도로 세계표준기준으로 통일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는 미국회계 기준으로 표준화된 국제회계기준을 따르도록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회계업무 외에도 국제투자자문 및 국제조세자문 등 국제적인 분야까지 담당할 수 있는 AICPA(미국공인회계사)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AICPA의 활동은 기본적으로 KICPA(Korea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 – 한국회계사)와 동일하며 기업업무와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활동이나 회계감사 뿐만 아니라 국제컨설팅, 국제세무컨설팅, M&A 분석, 자산 운용을 위한 자문활동 등으로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추세입니다.  회계와 관련된 업무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라고 할지라도 AICPA는 경영업무와 관련된 업무에 꼭 필요한 전문가로서 증권 및 투자분야에서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국공인회계사(AICPA)의 업무는 크게 세무보고, Auditing 그리고 Consulting 업무로 나뉘어져 있는데,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은 세무 보고나 컨설팅을 통한 비용 절감 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비즈니스를 하다가 회계 부분에 대한 지식의 부족으로 큰 손해를 보고 심지어는 감사 이후 부도처리되는 기업들마저 있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 내 회계 관리에 빈틈이 있으면 안되고, 자연스럽게 회계사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AICPA 취득에 유리한 사람은?

일차적으로 AICPA취득에 유리한 사람은 회계/경영 관련학과 전공자입니다. 경영학 전공자만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는 조건은 없지만 경영학을 공부하면 이수하게 되는 기본 과목들이 비전공자들에게는 공부량 부담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한편 회계분야의 관련업종에서 다년간 근무한 사람의 경우 AICPA의 취득은 날개는 다는 격이 됩니다. 더군다나 취업의 가장 큰 변수는 관련업종에서의 유창한 영어실력이며 이런 맥락에서 경력과 영어를 잘 구사할 수 있는 능력 하나라도 갖추었다면 돈과 시간을 투자해 AICPA 시험에 도전해 볼만합니다.

하지만 비전공자라고 해서 또는 영어에 능숙하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미국에서 실제로 AICPA로 활동하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비전공자이며 또한 영어에 능통하지도 않습니다. 부족한 전공지식과 영어능력은 노력과 끈기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합니다.

AICPA가 주목받는 이유

AICPA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AICPA가 미국회계법을 다룬다는 이유도 있지만 실은 이들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능과 자격을 갖추었다고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능 중 단연 으뜸은 역시 자유로이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토익이나 토플 성적보다는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어떻게 영어로 의견을 오해없이 조정하고 일을 해결해 나가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AICPA 준비 전 검토사항

단순하게 한국에서의 취직 및 전직에 유리하기 때문에 취득하고자 한다면 경력과 어학능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까운 시간과 돈을 쏟아 부을 필요는 없으므로 자신의 상황과 목적을 점검하고 시작하도록 합니다. AICPA를 취득하기 위해 만만치 않은 비용 – 학원수강료, 교재비용, 시험비용, 체류비용 등이 기본적으로 소요됩니다. 그 외의 공부를 하느라고 포기하게 된 기회비용, 기타 소용비용 등을 감안한다면 AICPA를 취득하는 데에는 노력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돈, 시간, 여타 다른 조건들도 요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결과가 무엇이며 이런 결과를 얻기에 스스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이 있는지, 이것을 해낼 확신은 있는지 찬찬히 체크하는 등 투자비용과 결과의 적절한 균형감각을 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AICPA는 한국에서의 취직 및 전직을 위한 자격증이라기보다는 미국에서의 취직 및 정착을 위한 자격증입니다.

AICPA 전망

한국을 비롯하여 독자적인 회계기준을 채용하고 있는 나라들이 있기 때문에 회계의 기준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와 동남 아시아 국가들은 미국의 회계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미국식을 채택하려는 국가 또한 증가하고 있어 사실상 세계표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국제회계제도의 개혁과 국제회계기준의 도입이 실현될 날이 머지 않은 지금 국제회계기준의 모태가 되고 있는 미국회계를 아는 사람은 미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고소득 전문직으로서 향후 미국 취업과 영주권 취득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우리 기업의 미국 진출이나 미국 기업의 국내 진출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미국 회계 업무를 전담할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AICPA(미국공인회계사)의 업무 영역의 범위는 금융 부분을 넘어 확장되고 있으며 회계, 세무, 재무 분야뿐만 아니라 정부 및 교육 업무, 국제금융 등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경영을 추진하는 기업이라면 AICPA(미국공인회계사) 회계 전문 인재의 영입이 꼭 필요하게 됩니다.

의사, 변호사와 더불어 미국 3대 전문직으로 통하는 회계사는 잘 훈련된 전문 직업인으로서 미국 내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며 회계펌 뿐만 아니라 정부조직이나 기업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숫자를 다루는 업무 특성상 타 직업에 비해 외국인 출신이 많습니다. 그 중 한국인의 경우, 계산의 정확성과 특유의 섬세함, 그리고 성실함으로 미국 내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한인들이 CPA 시험을 준비하고 미국공인회계사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세금에 대한 업무는 워낙 복잡하고 다양하며, 중요한 세법들이 해마다 바뀌기 때문에 이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인 회계사(CPA)들이 존재함으로서 한인들의 든든한 사업동반자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LA나 샌프란시스코 등지에 진출해 있는 많은 한국 기업들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가 가능한 한국인 회계사(CPA)를 선호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진출을 위해서는 유능한 한국인 회계사(CPA)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활동 중인 대부분의 회계사의 경우 전문인으로서 높은 연봉과 직책을 받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 중입니다.

한미 FTA 체결과 함께 국내 회계시장 개방도 멀지 않았습니다. 회계시장이 개방될 경우 실제 미국 공인회계사(AICPA)가 직접적으로 한국 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될 것이므로 전문직종인 AICPA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지금이 바로 AICPA를 통한 미국취업 성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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