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합격수기 (국영승)

By September 13, 2013September 18th, 2013수강생 합격수기

대략 2012년 5월로 기억합니다. AICPA 공부를 하기 위해 LA에 도착해서 정식으로 5월 강의가 시작하기 전이었던 거 같네요. CAS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수강생 합격 수기 동영상을 보면서 “아~ 부럽다…… 나도 언제가 저렇게 될 수 있겠지?” 라고 되뇄던 기억이 나는데 정확히 1년 4개월이 지난 시점에 수강생 합격 수기를 작성하고 있는 제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공부와는 정말 동 떨어진 사람이라 다짐하고 있던 저였기 때문에 더더욱 뿌듯하고 제 아이들에게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이제 확신을 가지고 목에 힘주어 말해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큰 수확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대학 졸업과 동시에 내 인생에 더 이상의 공부는 없다라고 확언장담을 했었던 터라 대부분의 학과 동료들이 대학원으로 진학을 많이 했었지만 저는 군 제대 후 바로 취업을 했었지요. 그 후 한국에서 직장생활 5년 정확히 대리 2년 차 들어 나만의 Specialty가 필요하겠다는 생각과 함께 아이들 교육문제 등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해서 회사를 그만두고 AICPA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가정이 딸린 저로써는 공부와 미국 취업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CAS Master Program을 알게 된 것에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약서에 서명을 하던 날 CAS 한국지사에서 근무하시던 정경숙 과장님이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하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해주셨던 게 생각납니다. 이 글을 읽으실 Future CPA Candidate 분들께 동일한 말씀으로 격려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반드시 합격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중요한 건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런 관계로 Business 학점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학점을 받아서 첫 시험을 치기까지 딱 1년이 걸렸습니다. CAS에서 때가 되었을 때 알아서 학점을 발급해주셔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학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참 편했던 거 같습니다. 2013년 5월에 두 과목 AUD(5/1일 – 91점), BEC(5/29일 – 78점) 8월에 두 과목 REG(8/5일 – 82점), FAR(8/29일 – 89점)을 봤습니다. 김창민 학장님께서 4과목을 한꺼번에 치는 게 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여러 번 조언해주셨는데 실제로 공부를 하면서 커버해야 할 양이 너무나 많아서 한번에 치지 못하고 각개격파를 하느라 예상했던 거 보다 약 3개월이 더 소요되었습니다. 예전에 합격하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이틀 만에 다 보실 수 있으셨던 것인지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약 1년 동안 매일 8시간 정도는 공부를 했었던 거 같습니다. 휘발성이 워낙에 강한 시험이기 때문에 무한 반복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확실히 이해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몇 주 지나서 다시 보게 되면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 여러 번 당황했던 기억이 참 많습니다. 매에 장사 없다고 휘발성을 때려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반복해서 돌려보는 방법 외는 달리 방도가 없는 거 같습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CAS의 가장 큰 장점의 덕을 톡톡히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온라인 동영상 시청 횟수에 제한 없이 내가 원하는 만큼 계속해서 돌려볼 수 있는 것이 CAS에서 공부하실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 자신 있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AICPA Review 과정은 전부 동영상 강의 시청 횟수에 제한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이점 감안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공부하는 방법은 다를 수 있고 한가지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대로 꾸준히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휘발성이 강하고 양이 많기 때문에 꾸준히 반복해서 정리 하시면 꼭 합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합격하시는 그날까지 열공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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