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준비를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우선 나를 정확히 파악해서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가 어떤 것인지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1. 면접관의 모든 질문에는 묻는 것에 대한 외부적인 내용 외에 면접관의 질문하는 의도가 있으므로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질문에 대한 답은 간결하게 설명을 구체적으로 덧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인터뷰시 주의할 점으로는 절대 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첫인상을 좋게 남기는 것이 좋으므로
꼭 정장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 업무에 가장 적합한 옷을 단정하게 입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접관의 이름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면접 당일 찾아가 면접관의 이름을 정확하게 답하는 것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면접중에는 너무 경직되지 않은 자세를 취하되 꼿꼿하게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고
시선은 상대방을 향하여 약간의 미소를 띄고 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또박또박 말하되 자연스럽게 답할 수 있도록
미리 연습을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의 면접시 자주 나오는 예상질문들을 잘 숙지하시고 자신을 최대한 흥미있게 어필할 수 있는 자신만의 답안지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Can you tell me about yourself ?
간단한 질문임에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는 자신에 대해 간략하게 답하면서도 면접관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학력 : 최종학력, 전공, 그외 특별한 자격증 및 수료과정에 대하여
2. 경력 : 신입자의 경우 경력이 없다면 인턴 경력, 아르바이트 경력에 대하여
3. 성장배경 : 성장 배경이나 가족의 특징 및 분위기 등에 대하여
4. 현재상황 : 구직 중이라면 현재 어떻게 소일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자세하게 학력이나 경력을 나열하는 식으로 답하기 보다는 자신을 홍보 할 수 있는 개성이나,배경,자라온 환경 등의
특징을 잡아 일에 대한 열정으로 옮길 수 있다는 의지를 간략하면서도 솔직하고 흥미있게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말하려 하지 말고, 면접관에게 자신의 특징에 대하여 간략하면서도 조리있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What do you know about our organization (company)?
우리 회사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관심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입니다. 어떤 회사라도 그 회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후보자를 채용하고 싶어 하므로 단순히 월급이 많아서 등 막연한 이유로 이 회사에 지원하는 것이 아닌 나름대로의
명확한 이유를 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인의 정서로 볼 때 아부하는 것 같지만 좋은 말을 들어서 싫어할 사람은 없습니다. 더욱이 회사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면접에서 확실히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답입나다. 특별히 아는 것이 없다거나 단순히 큰 회사라는 것,
안정적인 회사라는 것만을 말한다면 특별히 당신을 채용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Why are you applying for this position?
지원동기를 묻는 질문으로 본인의 지원동기를 크게 한 두가지로 요약해서 지원 타당성을 부여하고 조금 더 자기
경력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덛붙여 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의 비전이 자신의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과 일치했다던가 채용공고를 보고 본인이 이 회사에 딱 적합한 사람이었다는
확신을 갖었다던가 오랫동안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다는 것으로 시작해서 첫째, 둘째, 이유를 들어주고 마지막에
다시 최종적인 지원동기를 간략하고 명료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Why should I hire you?
직역하면 “내가 당신을 왜 채용해야 합니까”입니다. 따라서 잘못 받아들이면 “아, 나를 채용할 마음이 없구나.
그럼 채용 안 하면 그만이지 왜 이런 어려운 질문을 하는 거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역하면 “다른 후보자에
비하여 당신이 어떻게 다른지 한번 말해보시오”라는 질문입니다. 이때는 본인의 장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자신감을 가지고 답하는 것이 좋고, 막연하게 ‘할 수 있다’는 답변 보다는 ‘왜’ 그리고 ‘어떻게’에 할 수 있는지에 관해
구체적으로 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What did you like or dislike about your previous job?
이런 종류의 질문을 받으면 부정적으로 답하지 말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답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부정적인 이유로 그만 두었다 하더라도 너무 솔직하게 부정적인 답변을 하는 것은 결국 본인에게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전 직장에서 좋은 내용의 것들을 많이 경험하고 배웠지만 자신의 능력을 넓게
발휘해 보고 싶었다는 류의 답변을 통해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Tell me about your strengths and weaknesses?
이런 류의 질문은 면접관이 후보자의 장단점도 궁금해서이지만, 또한 그의 솔직함을 엿보기 위한 의도가
있는 질문입니다.
특히 본인의 단점을 말할 때는 본인의 심각한 단점을 그대로 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조건 미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므로 단점은 솔직히 말하되 그것이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는 것을 부연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What are your salary expectations?
취업 면접 중 가장 민감할 수 있는 질문으로 본인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조목조목 잘 답하고
회사의 급여체계가 고정되어 있는지 개별 네고가 가능한지 여부를 물은 다음 “보편 타당한 수준의 급여
수준에서 제 능력에 대해 회사에서 제시하는 금액을 따르겠다”고 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터무니없이 많은 급여를 요구하면 당신의 논리성을 의심받을 것이고 그렇다고 주는 대로 받겠다고 하면
스스로를 너무 헐값에 팔아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회상의 기본 급여에 대해 묻고 당신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난 후, 그 수준보다 약간 높게 불러도 무방하고 그 ‘range’가 무난하면 그 사이의
금액을 요구해도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