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전문직(CPA)에 대한 수요 증가
비전공자도 시험응시 가능.
한미 FTA 조약체결에 의한 한국진출 기회.
<회계 전문직(CPA)에 대한 수요 증가 (1) – 비전공자도 시험응시 가능>에서 계속…
…..특히 최근 한국과 미국의 FTA 조약 체결에 따라 전문 서비스분야에 대한 한국내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어 미국에 기반을 둔 한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전문분야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고 할 수 있다.
IT 계통에 능숙한 CPA 역시 끊임없는 수요증가 속에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내에 회계를 포함한 대부분 사업영역이 컴퓨터 시스템에 의해 처리되고 있고 회계와 정보통신 두 분야에 모두 능숙한 전문인력은 아직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다.
인구적 측면으로 보게되면 약 75% 정도의 현재 CPA 들은 “Baby Boomer”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들의 대부분이 약 15년정도 뒤에 은퇴를 하게 되면 새롭게 CPA 가 되는 인력으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CPA 자격증에 대한 희소가치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고 CPA 들에 대한 고액 연봉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들은 좀 더 나은 직업을 갖고 더 높은 연봉을 받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Robert Half International 2013 Salary Guide” 를 보면 같은 경력과 포지션이라고 가정할 때 CPA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연봉이 10% 정도가 높다. 이 차이는 40년정도를 일한다라고 가정할 때 CPA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은 평생동안 총 $1,000,000 정도를 더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된다. 앞서 말한 CPA 직종의 수요증가와 이러한 연봉을 생각해 본다면 CPA 가 된다는 것은 백만장자를 만들어 주는 보장이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남들보다 좀 더 안정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길을 열어 줄 수 있는 것만은 확실한 것 처럼 느껴진다. 계속되서 이어지는 불안정한 고용시장 속에서 갈등만하기 보다는 CPA 자격증 취득을 위한 투자를 하는 것도 안정된 미래를 위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미국 CPA 시험은 의사나 변호사 시험과 달리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비전공자라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이 완화되어 있는 제도이기에 한인들로서 충분히 도전할만한 전문자격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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